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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쓸모있을지식

폴라초이스 남자 화장품 이렇게만 하면 끝이다! 더이상 신경쓰지마라


폴라초이스의 연말 세일이 시작되었다.

무려 Up to 30%!! 남자들은 화장품을 한 번 사면 최소 반년이상은 사용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1년에 몇번 없는 세일은 매우 좋은 구매기회이다.

2016년 연말 세일은 2017년 1월 2일까지이니 필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구매하도록 하자!


(동일제품 2개 이상 구매시 5%추가할인 / 1+1 제품도 행사 중이다 꿀꿀꿀)


자 이제 이번에 구매한 제품들을 나열하기 전에!

왜 폴라초이스인가? 다른 제품들도 많은데 ...



폴라's 초이스?

폴라 비가운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만든 브랜드로

과대광고가 없고, 광고보다는 과학적인 분석, 탄탄한 정보력으로 화장품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브랜드이다.

인공향, 자극성분, 인공색소를 1%도 첨가하지 않고, 오직 피부에 이롭다고 증명된 성분만 사용하고

동물 임상실험 또한 하지 않는다.


피부에 민감한 사람들이 써보고 다들 말한다. 자극적이지 않다고

자극적이진 않지만 효과는 좋다고.. 그래서 폴라초이스를 사용한다.

나는 폴라초이스를 2008년부터 써왔다.

그전에는 비오템옴므, LAP시리즈, 키엘, 오리진 등

남자치고는 많은 화장품을 사용해봤다.

물론 화장품은 피부에 맞는 것을 쓰는게 정답이다.

하지만, 모든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다 써볼 순 없으니

대표 피부유형별로 포괄적인 제품을 사용하면서 시작한다.

그래서 폴라초이스를 쓰기시작했다.

(책의 저자 폴라 비가운)


실제로 폴라초이스 홈페이지를 가보면 피부유형별로, 기능, 제품별로 분류해 놓았다.

내가 지성이다 생각이 되면 지성 피부타입에서 추천하는 제품들을 읽어보고

나에게 맞을 것같은 예상화장품을 구매하면서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폴라초이스 홈페이지 메뉴들)





그럼 무엇을 샀느냐?

이 글을 보시는 남자분들 또는 단순하게 기초화장품을 쓰실 여성분들!

애건처럼 구매하면 간단하게 기초를 끝낼 수 있다.

클렌저 + 토너 + 각질제거제(BHA) + 모이스춰라이저(로션)


(어제 도착한 폴라초이스 제품들)


이것만으로 기초 화장품은 완성이다 더 필요없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 시리즈는 HYDRALIGHT라는 

수분부족형 지성피부를 위한 보습솔루션 제품들이다.

자기 피부에 맞는 세트(시리즈)제품군을 선택하고 애건처럼 클렌저,토너,모이스춰라이저+각질제거제를 구매하기 바란다!


아래 그림은 폴라초이스에서 가이드 해주는 기초 화장품 순서도 인데

선호에 따라 세럼을 추가하거나 빼면 된다.



먼저, 클렌저!

피부의 세안은 정말 중요하다 쌓여있던 노폐물등을 제거하는데

클렌저가 제대로 효과가 발휘되지 않으면 그뒤 기초화장품 단계는 무용지물인 것이다.

폴라초이스의 클렌저는 다양하게 써봤는데 이번에 처음 사용하는

HYDRALIGHT 클렌저는 수분결합 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젤타입 클렌저이다.

특징이라면 과도한 유분 제거와

말끔하게 지우는 메이크업(선크림), 촉촉한 젤타입


(믿고 보는 473ml 클렌저.. 대용량이다)



스킨케어의 올바른 첫 단추, 토너

클렌징의 마무리 단계로 클렌저로 씻은 후의 혹여 있을 잔여물 제거와 피부를 진정시키며,

본격적인 기초화장품 단계를 들어가면서 미리 모습제 역할도 해준다.


토너는 기본적으로 자극적이지 않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트러블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

(기대가 된다. HYDRALIGHT 솔루션)

(기존에 쓰던 SKIN BALANCING 솔루션 토너, 입문자들에게 추천하는 솔루션군이다)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AHA/BHA

각질제거제의 이름이다.

왜 각질제거를 매일 하는가?

유,수분 및 영양공급도 중요하지만, 각질제거부터 제대로 해야 화장품의 좋은 성분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 되기 때문이다.

각질 제거를 안해서 피부흡수를 막으면 내가 비싸게 주고산 화장품들의 60%밖에 효과를 못보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각질 제거제는 밤에만 사용한다! 아침에 사용 할 경우 반드시 선크림을 발라줘야 한다.


AHA는 자외선으로 손상 받은 피부 또는 수분,영양이 필요한 건성 피부에 적합하다.

BHA는 모공 막힘, 블랙헤드,피지,트러블 피부에 적합하다.


애건은 지성이기 때문에 BHA를 사용한다.

(로션, 젤, 리퀴드 타입이 있는데 젤이 제일 무난하다)



마지막은 수분 단속! 모이스춰라이저

흔히 로션이라 불리는 제품이다.

기초화장품의 마무리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인데,

대부분의 로션(크림, 모이스춰라이저) 등은 바르면 조금만 있으면 바로 번들거린다.

나같은 지,복합성 피부는 안바르면 피부가 갈라지고 바르면 번들거리니 미치는 노릇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솔루션이 HYDRALIGHT 제품이라고 해서 구매해 보았다.

번들거림과 건조함을 동시에 느끼는 지복합성 피부인 나에게 딱 맞는 모이스춰라이저라 생각한다.

번들거림은 없이 촉촉하게 모든이들이 바라는 피부 아닐런지..

(작아 보이지만 최소 반년은 간다..)



이렇게 자신의 피부에 맞는 솔루션 군을 찾고 필요한 기초화장품들을 구성해서 나만의 화장품을 구성해 보세요!

디테일한 리뷰는 아니지만 화장품을 고르는데 있어 좋은 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블로거들처럼 굳이 화장품 발림샷은 안해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