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자 패를 까보자! 오늘 12월 14일 출시! 레볼루션 시작하기

12월 14일 모바일 기대작인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했습니다!

새벽부터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접속을하고, 광렙의 사냥을 시작했죠

저는 오늘 아침에 다운로드 받고 지금까지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작성하면서도 한켠에는 오토 사냥중인 제 캐릭터..워리어..

자 그럼 리니지2 레볼루션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wifi고 뭐고 일단 받자! 해서 설치중..)

오픈월드 모바일 MMORPG의 고화질 그래픽!

출시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아마 기존의 정형화된 모바일 게임 틀에 벗어나

자유롭게 필드에서 사냥을 하고 유저들과 공성전, pvp, 레이드를 돌 수 있는 시스템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픽은 요즘 나온 모바일 게임 중 괜찮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알게 된건데 서버선택하는 화면의 우측 상단 설정화면에 가보면

그래픽 품질을 정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기본은 보통으로 되어있고, 최고화질로 할 경우 극강의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G5를 기준으로 퍼포먼스를 써보면, 최고화질로 했을 경우

사람이 많은 지역에서는 프렐임 드랍이 있지만, 그외의 지역에서는 60프레임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배경, 인물, 화려한 스킬들 부드러운 움직임 이정도면 리니지 모바일버전으로 아주 합격입니다.

솔직히 요즘 한국게임들 기대도 안했고, 해도 하루면 바로 지우는 게임이 대수였는데..

그래픽은 우선 만족합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을 플레이하면서 느낀 것 중 하나인데

PC게임 World of Warcraft와 유사한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뭐, MMORPG가 따라하기 좋은 표본인 WoW긴 하지만, 대놓고 카피한 게임 말고

특색을 살리면서 "아 이런점은 모바일 게임에 잘 녹여 놨구나" 이런 느낌을 받은건 리니지2 레볼루션이 처음 이었습니다.

(WoW 클베때부터 해온 빠로.. 이번건 잘만든거같음..)

(와우에서 많이 보던 퀘스트 방식이다.)

(기본 진행 방식은 이전의 모바일RPG게임들과 비슷하게 에피소드, 챕터 형태로 진행이 된다.)

여기에 +MMORPG 적인 요소가 곁들여짐

크게 사냥, 수집, 발견인데 이 모든것들이 레볼루션에 퀘스트로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퀘스트를 99%는 자동진행으로 넘겨서 눈으로만 보는데 퀘스트의 재미를 느끼게끔 특정 퀘스트는 

강제적으로 자동진행이 안되게끔 하는 특별한 퀘스트도 있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드네요

정예던전이라 생각해서 4인파티로 하고 왔건만... 우리말고 다른 사람들은 뭐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던전보다는 여러사람이 한꺼번에 들어가 잡는 형태의 던전으로

파티를 구할 여건이 안된다면, 혼자 가서 여러무리에 껴서 사냥을 해도 됩니다.

파티 시스템은 아래와 같이 5인 파티로 구성되며, 파티장에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캐릭터!

캐릭터는 계정당 총 4명을 생성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제가 선택한 휴먼! 밸런스 기반의 종족으로

체력과 방어력이 뛰어나고, 대부분의 능력치 또한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무난한 선택을 원하시면 휴먼!

궁수를 해야 할 것만 같은 엘프

공격속도가 가장 빠르며, 치명타, 이동속도가 높다.

엘프와 능력치가 비슷한 다크엘프

적절한 공격력과 공격속도, 가장 높은 회피도를 갖고 있습니다.

드워프는 가장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갖고 있어,

워리어를 기본직업으로 많이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2월 14일) 자주 보이는 서버 알림들..

출시 버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일시적으로 이럴지

꾸준히 많은 사용자에게 사랑을 받으며, 기분좋은 서버증설을 할지

리니지2 레볼루션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