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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쓸모있을지식

서킷브레이커 와 사이드카의 차이

요즘 코로나 이후 유가 및 미경제대공황급 위기로 매일매일 저점을 향해 달려가는 코스피,코스닥으로 인해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라는 용어를 자주 보게된다.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큰 틀은 같지만 영향력의 차이가 있다.

 

서킷브레이커

우리가 흔히 거래하는 주식 시장(현물)의 종합주가지수가 전일 대비 10% 변동이 1분 이상 지속되면 발동된다.
20분간 현물주식뿐 아니라 선물 및 옵션의 모든 주문이 중단되고 이후 10분간은 동시호가로 거래 재개 후 해제된다.

 

 

사이드카

사이드카란 선물시장의 급등락으로 인한 현물시장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장치이다.

사이드카는 선물 시장의 가격이 5%이상 변동하는 것이 1분이상 발생할 때, 5분동안 선물시장 전체의 거래가 중단된다.
이렇게 거래를 잠시 중단시킴으로 현물시장에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프로그램 매매만을 대상으로 하루에 한번 5분간만 정지될뿐 사이드카는 발동 5분 후 자동 해제된다.

 

결론

사이드카 발동 : 선물이 현물에 영향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

서킷브레이커 발동: 현물이 선물에 영향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